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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나림)는 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28일, 5월12일 등 3차례에 걸쳐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50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를 주요 골자로 이뤄진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공제회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매년 보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나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전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좀 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예방하는 의식을 갖게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 바란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현장 스트레스와 감정노동도 잠재적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영유아보육법 및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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