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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재해위험지역·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06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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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 박순종 부시장은 5일 재해위험지역과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영화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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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시장은 이날 암반파괴 및 탈락 등의 위험성이 있는 재해위험지구인 도토리골을 방문해 사업진행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13일로 예정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종료에 앞서 막바지 현장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에 대비해 고사동CGV를 방문해 상영관과 피난계단을 점검하는 등 영화관 안전관리 이행실태도 함께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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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은 “최근 발생되는 여러 재난들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실시를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꼭 실천 하겠다”라며 “전주국제영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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