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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미세먼지 감축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실천하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에 대해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보급물량은 8대이며,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승용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중 3대는 사회적 공헌·약자 등을 위해 우선 보급하고, 잔여분은 일반에게 보급한다.

보조금액은 최대 1800만원이며 차량의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현재 확보한 전기자동차 보급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에 추가 물량을 추가 확보해 장수군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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