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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대상 3대 직무교육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01 17: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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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나림)는 31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현장 일선에 있는 30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주비전대 대강당에서 성폭력예방과 장애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의 3대 의무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양육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육교직원들의 역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 △근로자인 보육교직원들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처리자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위반사례 및 개인정보 유출예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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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5월 17일과 19일에도 3대 의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림 센터장은 “전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필수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되고 안전 또한 보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3월부터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해 왔고, 지역사회의 육아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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