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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공정거래 협약식·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3-30 12:42 KRD7
#SK건설 #공정거래 협약식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
NSP통신-조기행 SK건설 부회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건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공정거래 표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K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사옥에서 ‘공정거래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 및 57개 비즈파트너(Biz-Partner)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조기행 부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장하는 실천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며,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금융지원 등을 통해 비즈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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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하도급교육 및 현장 실태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간담회 운영과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비즈파트너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 대여금 규모를 300억원으로 늘리고 115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SK건설은 2011년 ‘외주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동반성장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NSP통신-사진은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왼쪽 일곱번째),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왼쪽 여덟번째),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 여섯번째) 및 회장단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건설)
사진은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왼쪽 일곱번째),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왼쪽 여덟번째), 이재림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 여섯번째) 및 회장단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SK건설)

한편 행복날개협의회는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 구축을 위해 발족했고 외주 행복날개협의회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2013년부터 조달 행복날개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현재 사업형태 및 업종별 10개 분과로 구성돼 총 105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행복날개협의회 명칭은 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인 행복날개를 활용해 SK건설과 비즈파트너의 ‘동반성장을 위한 비상’의 의미로 지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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