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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입국 관광객 환영 행사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무안국제공항 상하이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관광객 입국 환영 이벤트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은 비정기 노선만 운영되며 위축됐으나, 올해 3월 중국 동방항공의 상하이 노선이 재취항했다.

또 일본 기타큐슈 노선이 비정기에서 정기로 전환되는 등 활기를 찾고 있다.

시는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섬 관광박람회 등 설명회를 비롯해 팸투어 추진,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안공항 상하이 노선 재취항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에게 멋과 낭만의 고장이자 남도 맛의 1번지인 목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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