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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 만들기 ‘속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3-28 18:24 KRD7
#전주시 #안전 #방범 #폭력 #CCTV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28일 방범·폭력예방학교·어린이안전 분야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실무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손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협력해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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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최종관문인 현지실사가 5월초로 예정된 가운데 전주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주시 국제안전도시 방범폭력예방·학교어린이안전 실무분과위원회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평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증진 관계자와의 미팅 △안전도시사업 보고회 및 실사 평가회 △안전증진 프로그램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되는 현지실사를 완벽히 준비해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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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전주시 국제안전도시 실무분과위원회는 그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 전개해왔다.

방범·폭력예방분야의 경우 △방범용 CCTV 운영 △외곽도로 및 우범지역 가로등 설치 △폭력예방교육 △성폭력상담소 운영 등을 전개해왔다.

학교·어린이안전분야의 경우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 보호 사업 △교육환경 개선 사업 △어린이 생활안전 실천교육 등이 추진되고 있다.

남종희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시민이 앞장서 국제안전도시를 만들자는 목표 하에 시민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내·외에 안전한 전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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