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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 후보지 군위군, 현장에서 답을 찾다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28 17: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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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8개 읍면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기지 시설과 주민지원사업 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대구기지 견학시에는 국방부 및 제11전투비행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항공소음 저감대책과 주요 시설 운용 등에 대한 설명 및 군사시설 전반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회는 부산 고리원전을 방문,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견학는 군위군이 시행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용역사인 재단법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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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서 지난 2월 12일 용역 착수보고에 이어, 지난 23일 ‘관문공항의 비전과 과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통합공항 이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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