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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추경으로 예산규모 1조 168억원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28 17: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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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9858억원보다 310억원이 증액된 1조 168억원 규모로 편성 제출해, 지난 27일 김천시의회 제1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추경의 주요 재원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국·도비 등 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편성 내역은 3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 전출금 100억원, 골재판매 수입 정산금반환을 위해 치수사업특별회계 전출금 92억원이 편성됐다.

또, 특별교부세 사업인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외 2건 2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인 남면~초전 도로 확장공사외 5건 20억원 등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신설부서인 일자리 전략실, 육아종합지원센터 행정운영경비 예산, 100여개의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적 경비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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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김천 발전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고 특히, 김천시 의회와 상호소통하고 협력해 제출된 예산안이 원안가결됐다”고 편성방향을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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