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범시민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한 달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품 판매장과 온라인 농특산품 쇼핑몰 포항마켓에서 최대 25% 할인해 진행되며, 포항시 농특산품판매장 23개 입주업체가 이벤트에 동참한다.
특히 3대(조부모, 부모, 손자) 및 3자녀 이상 가족이 판매장을 방문할 경우 지역 농특산품을 추가 할인하거나 특산품을 지급한다.
또한 명품식품협의회에서 떡볶이, 빵, 건강음료 등 시식행사를 실시하며 포스코 가족을 비롯한 범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시 농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재배·생산한 농특산물로 만든 제품을 특별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며“4월 한 달간 많은 시민들께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농특산물판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발효식품을 비롯해 요리·양념수, 명이나물과 기능성 소금을 비롯한 건강한 차와 음료 등 ‘영일만친구’ 브랜드로 명품식품협의회에서 위탁운영 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