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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는 26일 이종덕 변호사를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이종덕 변호사는 2016년 4월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돼 2년 동안 각종 소송사건과 법률자문을 수행했으며 이달 31일자로 첫 임기가 종료된다.

이종덕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고시 합격 후 김천시 삼락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해 현재까지 변호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륜 있는 변호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 자문으로 고문변호사로서 우리시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에 감사하다”며 “이후에도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시 법무행정서비스의 신뢰성과 효율성 제고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종덕 변호사는 “과거 다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문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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