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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 교감 및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및 정서‧행동특검사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진단검사가 아닌 학생 성격특성 및 정서·행동발달 경향성을 파악해 학생 교육활동의 적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screening test)다.
특히 2017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도구는 정서행동의 문제와 증가된 사회문제 현상을 반영(학교폭력, 사회성, 중독 등) 학생들의 성격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학교 및 가정에서의 교육적 활용이 증대된다.
학생들이 자주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정서, 행동문제에 대해 청도메타병원 이상백 병원장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검사 진행 절차, 검사 방법, 검사 결과 조치, 중요 유의사항 및 관심군학생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담당교사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종합적인 지원체계와 학교 구성원 간 긴밀한 협조관계로 진행돼야 한다”
“검사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은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등과 연계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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