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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아수스-람보르기니 VX1 런칭 완료
7월 7일부터 현대백화점 H몰서 판매

100% 수제품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이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아수스가 이탈리아 스포츠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 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형상화 한 ‘람보르기니 노트북’을 한국시장에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소비자가 339만원.

현존 최고 레벨의 사양으로 제작 생산된 아수스-람보르기니 VX1 노트북은 인텔의 최신형 듀얼코너 프로세서인 코어 듀어 T2500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메모리는 최신형 DDR2 667MHz 2GB 용량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가 아수스-람보르기니 VX1 모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지포스 고 7400VX를 장착했다.

하드디스크는 160GB(5400rpm)를, ODD는 DVD 9.5인치 4배속 슈퍼 멀티 더블레이어를 장착했다. 색상은 노란색과 디아블로의 기본 색상인 검은색 두 가지다.

이번 출시 발표에 대해 캐빈 두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은 “한정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한국에서만 특별 무한정 판매를 본사로부터 약속 받았다”며 “전 제품이 수제품으로 만들어져 세계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노트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수스-람보르기니 VX1 노트북은 오는 7월 7일부터 2주일 동안 현대 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온라인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인 H몰에서 예약주문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H몰 예약판매는 현대 백화점과 동일하게 7월 7일부터 예약주문 접수를 시작한다.

카운타크, 디아블로, 무르시엘라고 등 1963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인 스포츠카를 생산해온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독특한 차체 디자인으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다. 람보르기니는 페라리, 부가티, 마세라티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