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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경기도정 정권교체, 가장 적합한 인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20 17:15 KRD7
#전해철 #평택시 #정책간담회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평택 정책간담회 모두 발언서 강조

NSP통신-더불어민주당 평택정책간담회에서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전해철 국회의원. (임승근평택시장예비후보측)
더불어민주당 평택정책간담회에서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전해철 국회의원. (임승근평택시장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해철 국회의원은 자신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배경에 대해 과거부터 경기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과 약속에 대한 실천, 현 정부와의 소통, 정책의 연계 등 경기도정의 20년만의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해철 의원은 19일 오후 4시30분 경기 평택시 도일동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현역의원들의 각종 SNS를 통한 지지선언이나 경기도지사로 왜 전해철인가? 라는 지원 홍보와 경기도의원 53명의 공개 지지선언. 수원시와 김포시 시의원들의 공개지지선언 등은 경기도의 발전구상이나 지방자치의 실현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과분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지난해 발족한 경기민주연구소를 예를 들면서 지방분권의 준비된 도백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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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 자리에 계신 시의원, 도의원, 시장, 도지사 후보가 원팀으로 묶여져 정책개발이나 공약 등 상호 보완과 완충을 해 나가면 틀림없이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 및 답변시간도 이어졌다.

수도권정비계획과 군사기지 등에 관련한 규제에 대한 지역의 피해를 경기도지사가 되면 해소하는 방안에 대한 질의에 대해 전해철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과 별개로 개별적 규제를 경기도가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도 북부권과 평택이 군사기지로 인한 규제가 심할 정도로 강한 면이 있는 바 이에 대해 개별적인 규제에 대한 해소를 추진하면서 점차 규제에 대한 형평을 고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4시30분 경기 평택시 도일동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측)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19일 오후 4시30분 경기 평택시 도일동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측)

이와 함께 평택항 개발 가속화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우선 이 문제가 충남과의 경계분쟁이 현안인데 이는 지역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 도지사가 공동 대응할 문제”라며 “이 자리에 있는 후보들이 정책을 준비하면서 함께 고민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임승근(전 평택갑 지역위원장)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전해철 의원의 해박하고 폭넓은 정책 현안 이해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편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전해철 안산상록갑 국회의원과 평택시장에 출마하는 임승근 예비후보,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재균 시의원과 양경석 시의원 등 현역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원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평택과 안성지역 일부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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