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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규직 전환 공무직 임용장 수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20 14: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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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근로자에서 정규직 공무직 전환 122명 대상

NSP통신-경기 평택시 정규직 전환 공무직원들이 임용장 수여식이 끝난후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기념촬영. (평택시)
경기 평택시 정규직 전환 공무직원들이 임용장 수여식이 끝난후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기념촬영.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한 정규직 전환 공무직 임용장 수여식이 기간제 근로자에서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된 122명을 대상으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공무직 전환에 따른 임용장 수여와 공무직 대표의 선서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공무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및 후생복지 보장 등 처우 개선에 대한 기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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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공무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 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근무하고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의 5차례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전환대상자로 결정됐다.

또 앞으로 고용안정과 후생복지 보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 직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고 행복도시 평택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평택시는 전환 결정 이후 명칭에 따른 신분적 차별 해소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무기계약근로자에서 공무직근로자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공무직의 처우 개선과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통해 공무직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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