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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지난 16일 Wee센터 소통방에서 돋움·디딤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돋움·디딤 프로그램’이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 돋움이의 다양한 기부와 자발적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디딤이의 정서적 지지와 역할모델로 위기학생의 보호와 성장을 위한 돋움이와 디딤이를 1:1로 연결하는 멘토링 네트워크 체제이다.

교육 시간에는 Wee센터 및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과정 및 심리검사의 활용과 이해 등에 대해서 교육 및 안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멘토들의 교육을 통해 Wee센터 추수관리 등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에 대한 동기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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