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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선발전 등 태권도대회.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선발전 및 2018년 전남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5월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릴 제47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경기에 출전할 초·중등부 전남도대표를 선발하는 한편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전남종별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실력이 출중한 태권 꿈나무들의 패기 있는 발차기와 실력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산업단 김영기 단장은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고 훈훈한 인심이 가득한 강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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