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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전국전문대학 최초 호텔리어전공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13 18:55 KRD7
#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

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프로그램 비용(1인당 300만원) 전액 지원

NSP통신-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에 도착한 후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학생들. (계명문화대학교)
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에 도착한 후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학생들. (계명문화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사회맞춤형 협약반 호텔리어전공 GTSM반 학생 전원(29명)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을 위해 자매대학인 대만 명도대학교로 출국했다.

호텔리어전공 GTSM반 학생들은 6월말까지 해외 현지대학교의 호텔학과에서 개설된 교과목과 어학집중과정을 마친 후 현지 호텔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중국어와 전공을 실습에서 직접 활용할 예정이다.

또, 대만 명도대학교에서는 한국인 지도교수를 별도로 지정해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기숙사도 우리학생 2명과 대만학생 2명으로 비율을 맞춰 중화문화와 중국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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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라 학생(23세, 1학년,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호텔리어전공 GTSM반)은 “많은 지원을 해 주신 학교 덕분에 경비 부담없이 해외에서 학점도 취득하고 현장실습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며, “선배들처럼 모든 과정을 잘 마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이번 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업료뿐만 아니라 항공, 보험, 교재, 현지유니폼, 실습재료비 등 1인당 300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한편, 작년 2017년 해외현지학기제와 현장실습을 참가했던 28명 학생들은 귀국 후, 람정제주개발를 비롯한 사회맞춤형 협약산업체에 25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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