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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난 취약시설 현장행정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3-13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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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3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근로자아파트, 신용주택 등 5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지난 달 5일부터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진안군은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 등 800개 시설에 대해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리자문단, 현장관찰단, 시설물 소유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621개소 점검을 완료해 77%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올해부터는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에 대해 안전점검 실명제와 사후 확인 실명제를 적용함으로써 책임성을 부여하고 점검 결과가 부실, 허위로 조사가 되지 않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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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군수는 “재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안전사고 없는 진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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