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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류영만)는 지난 9일 고산지구대 회의실에서 관내 8개 아파트관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2순찰차 차량번호 사전입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야시간 112신고 출동 시 아파트 경비원의 부재로 현장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순찰차 차량번호 사전 입역르오 경비원 부재중에도 신속히 통과 할 수 있도록 한다.

김홍식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향후 차량 출입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 시행하여 긴급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신속한 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수성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숙 사월보성아파트 관리소장은 “참 좋은 취지 인 것 같다”면서 “주민들의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보기 좋고,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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