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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월광수변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김용판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용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월광수변공원을 방문하고, 도심 속 ‘사계절 캠핑 시설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의 출산율과 세계 최고의 고령화로 그 어느 나라보다도 인구구조가 급속하게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달서구는 개청 이래 인구감소가 진행 되고 있고, 시민의 정책적 요구나 생활, 사회패턴에 대한 연구와 대응전략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논의와 정책개발을 이번 선거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현대사회에 부는 트랜드로 ‘노마드 [유목민]’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로 대변되는‘욜로족[You Only Live Once]’의 등장은 사회, 구성원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면서 자신의 공약 등을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달서구 도원지, 월광수변공원 일대를 수성못에 버금가는 가족친화적 공원으로 개발해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에도 캠핑(글램핑)과 월광수변공원에서 시작해 청룡산과 삼필봉, 도원공원을 잇는 둘레길을 함께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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