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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구조대 모습.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3월 24일까지‘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에 우려되는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하천·저수지·낚시터 등 해빙기 위험지역 안전순찰 실시, 빙상사고 위험지역 구조장비 일제정비, 얼음 깨짐 사고 대비 등 각종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예방홍보 강화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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