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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강소농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8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강소농의 방향·전략을 주제로 농가소득 증대 주요 사항,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 교육으로 농가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위한 농가정밀 컨설팅 등을 병행했다.

성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율 모임체 학습 활성화로 지속적인 경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 (强小農)’은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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