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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4년 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3-06 16: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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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난관리 평가 결과 재난 분야 사업비 3억원 지원받아

NSP통신-경기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경기도의 2017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으로 재난 분야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 평가 등 3개 부문에 걸쳐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결과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4년 연속으로 용인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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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풍수해 사전예방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또 안전문화 확산과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이나 민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용인시만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재난 CCTV 고도화 사업이나 찾아가는 안전체험, 안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등으로 재난대비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지원받은 총 14억원을 내진보강 사업에 충당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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