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태블릿PC의 시원스런 디스플레이에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태블릿폰인 스트릭(Streak)은 5.0형 대형 디스플레이에 두께 9.98㎜의 초박형 디자인으로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의 모바일 기기이다.
기존 태블릿PC에 비해 휴대가 용이하면서도 전화 기능까지 지원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 디자인은 라운드형의 매끄럽게 해 그립감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고릴라 글래스로 무장돼 충격에도 강하다.
프로세서는 1Ghz의 QSD 8250를 탑재했고 안드로이드2.2(프로요) 기반으로 프로세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다. 특히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어 소셜 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스트릭은 3G, 무선인터넷(Wi-Fi) 등은 물론 주변 광센서, 근접센서, 가속도계, GPS모듈, 정전압 센서, 전자 나침반 등이 탑재돼 있다.
입력방식은 터치(정전압 키패드)며 메모리는 16GB 외장메모리가 기본제공된다. 무선통신은 블루투스(Bluetooth V2.0+EDR)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전면 VGA 카메라, 후면 5메가 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이 밖에도 빠른 문자 입력을 위한 Swype 방식의 입력 지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끊김 없이 재생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한 곳에 모으는 등 델만의 스테이지 (Stage) UI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개통은 KT를 통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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