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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 간 매주 2회 주민들의 관절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관절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관절 튼튼교실’은 고령화되는 농촌 주민들의 관절건강을 위해 상·하반기 6개소씩 나누어 실시한다.
올 해 상반기에는 보건의료원 재활교육실을 포함해 5개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주 2회 씩 총 18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난히 추워 활동량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유연성 증가 운동과 관절 주위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해 경직된 관절에 생기를 돌게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락 원장은 “노년기의 건강한 골․관절 만들기와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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