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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오는 11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둔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설치한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타 후보와 다르게 공약이나 구호를 내걸지 않고 6시 13분을 향하는 시계와 함께 ‘구미혁신, 6월13일 이양호가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로 신선함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구미시 선관위에 구미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앞서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변화와 혁신만이 구미의 자부심을 다시 솟아날 수 있게 할 수 있다”면서 일곱 가지 혁신 해결책을 담은 ‘구미 무지개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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