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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수요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오피스행정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교육생 60명이 참여해 57명이 수료하고 그 중 44명이 취업에 성공해 77.2%의 높은 취업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설계프로그램을 이용한 기계 제도능력 함양을 위한 AUTOCAD실무자 양성과정, 회계분야 사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노인요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버요양전문가 양성과정의 총 3개 과정을 실시한다.

AUTOCAD실무자 양성과정은 5일 개강하고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은 3월 26일 개강을 위해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자영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경우에도 연간 매출액 정도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구홍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비 전액 지원,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며 “이 외에도 새일찾기 프로그램, 인턴십 등 우리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취업지원 혜택을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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