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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진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가장 아름다운 동행’ 노보부와 대화를 나눴다. (남해진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남해진(60, 바른미래당)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구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남해진 후보는 이날 동구 신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으로 알려진 교사 출신의 노부부와 인사를 나누며, 중구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남해진 중구청장 후보와 대화를 나눈 번개시장 상인이 남 후보의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남해진 후보 제공)

이후 남 후보는 대구역 인근 번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상인들은 남 후보에 각종 애로사항을 하소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진 후보는 “번개시장 아케이드 등과 같은 중요한 정책이 그동안 무슨일로 이렇게 미뤄졌는지, 상인들의 불만과 반발이 적지 않다”면서 “8년전 제시한 공약인 ‘번개시장 아케이드’를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해진 후보는 지난 2일 중구 선관위에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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