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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회수시설 소각장 화재...CCTV확인 자연발화 추정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3-03 09:13 KRD2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자연발화 #누전 #소방시설
NSP통신-소방당국이 광명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불길을 잡고 있다. (광명소방서)
소방당국이 광명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불길을 잡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10시 21분 광명시 광명동굴테마파크 내 자원회수시설 1층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시간동안 화재진압에 애를 먹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원인은 최초 목격자 이모(65)씨 진술과 CCTV확인 결과 소각장 내부 저장소는 콘크리트 구조이며 발화가능성의 전기 및 기계적 시설물이 없고 저장소 쓰레기내에서 발화하는 장면이 포착 돼 자연발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재산피해는 동산에 대한 피해는 없고 부동산피해 약 6000만원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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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현재 기준 화재진압은 계속 되고 있다.

출동현황은 소방대원 78, 의소대 9명, 경찰 8명, 시청직원 7명 총 102명이 출동했으며, 펌프 4대, 탱크 6대, 고가 1대, 굴절1대, 화학 1대, 배연 2대, 구조 2대, 구급 2대, 지휘 1대, 조사 1대, 화물차 1대, 포크레인 1대 총 2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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