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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두환)은 지난달 26일 저녁 7시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나눔사업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중·고등, 대학생 각 3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했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행복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주민 40세대에게 200만원(세대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지원했다.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에서는 각박해져가는 우리 사회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어려운 주민이 밀집된 월성2동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뜻을 모은 기업가, 자영업자,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2016년 9월에 구성됐다.
따․사․모에서는 2017년부터 월성2동의 주민들에게 연간 1200만원이상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온누리상품권과 장학 사업을 시작으로 온기의 불을 지폈으며 취약계층의 당면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개별가구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펼치고자 긴급생계비지원 사업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전차규 월성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으로 행복과 나눔으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운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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