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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전관리계획 심의 확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26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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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 회의 열어

NSP통신-용인시가 지역의 재난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시민 사랑방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용인시)
용인시가 지역의 재난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시민 사랑방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지역의 재난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시민 사랑방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18년 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찬민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최근 전국에서 대형재난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각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심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안전관리계획은 안전관리 중점추진 방향을 비롯해 풍수해나 지진 등 8개 자연재난, 감염병, 대형화재 등 40개 사회재난에 대해 안전관리 세부계획과 재정투자계획, 재난대응 상호협력 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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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안전도시를 이루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용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및 단체장과 시의원 등 21명으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관리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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