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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악취 나는 하수관 무료진단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23 15:21 KRD7
#용인시 #하수관 #무료진단 #엄마특별시 #정찬민

역삼동· 중앙동 대상

NSP통신-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하수관이 자주 막히거나 악취 등 불편을 겪는 가구에 하수관 무료진단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시는 3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처인구 역삼동과 중앙동으로 하수관거 정비를 한 지 5~15년 이상돼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진단은 해당 지역 하수관 운영권을 가진 신진유지건설과 이산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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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반이 염료와 연막, 내시경 CCTV가 달린 검사장비 등으로 하수관의 노후 정도, 파손, 침하, 이탈관로 등 배수불량과 악취 원인을 심층 점검하며 가구별로 올바른 하수관 사용법과 관리요령도 지도할 방침이다.

무료진단을 받기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를 한 뒤 진단 대상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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