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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와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의 ‘드론방제산업 전문인력 창업 컨설팅 과정’과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 컨설팅 과정’교육을 동시 개강한다.

드론방제산업 전문인력 창업 컨설팅 과정은 총 15명 모집,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1주간 창업교육 후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18년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 컨설팅 과정은 총 20명 모집해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창업교육 후 심사를 통해 14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 회계, 법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드론방제산업 전문인력 창업 컨설팅 과정을 통해 경력전환과 더불어 지역경제는 물론 창업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조선산업에 집중된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드론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 컨설팅 과정을 통해 조선업종 퇴직자들이 심층 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창업에 성공하고 재도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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