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11월 고용률, 59.2% 전년동월비 0.1%p↑…실업률↓·임시직 감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2-15 08:45 KRD2
#통계청 #고용률 #실업률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10년 11월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15부터 64세(OECD비교기준)의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대비 0.3%포인트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241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3000명 증가했다. 전년대비 정부일자리 축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보건및 사회복지 등 공공행정 이외 부문에서 고용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G03-9894841702

또,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12만9000명으로 감소했으나 공공행정 이외 부문에서 43만2000명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 28만4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 15만7000명, 사업시설관리및 지원서비스 9만9000명, 건설업 5만명 등이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73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2000명이 감소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과 인구주택총조사 발령대기자의 채용 등에 기인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제조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시설관리 및 지원서비스, 건설업 등 공공행정 이외 부문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산업 분야별로는 제조업 28만4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15만7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지원서비스 9만9000명, 건설업 5만명 등이었다.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12만9000명 등으로 감소했다.

취업구조는 상용직의 증가세가 유지됐고 임시직및 일용직은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21만5000명이 증가하는 등 전년동월대비 25만7000명이 늘었다.

이외 구직단념자는 2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5000명이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5000명이 증가했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