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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설 연휴 민심 잡기에 나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2-19 18: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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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 나누며 애로사항 적극 청취…대구시청 이전에 평소 소신 밝히며 ‘중앙에서의 역할 등’ 강조

NSP통신-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 후보가 중구지역 이곳저곳에서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 후보가 중구지역 이곳저곳에서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설 연휴기간 (15~16~17) 중구지역 이곳저곳을 돌며 구민 민심 잡기에 나섰다.

임형길 후보는 중구 지역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고, 이에 임 후보는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 등을 다졌다.

NSP통신-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오뎅을 먹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며, 오뎅을 먹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또 임 후보는 중구 지역 발전에 대한 소신이 굉장히 강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지역 행사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대구시청이 중구가 아닌 다른 구로 이전을 희망하거나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 ”중구는 대구의 중심이고 시청은 대구의 상징이기 때문에 중구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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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구는 대구의 중심이지만 공동화현상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으며 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수십년간 내팽개쳐져 쥐를 비롯한 온갖 해충이 들끓고 있는 것이 중구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구시청이 중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중앙에서 역할도 분명히 앞장서서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과 협의해 반드시 이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가 끝나면 지역 유관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구시청 중구 이전 관련 서명운동 등을 벌이겠다”는 포부 등도 알렸다.

NSP통신-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상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상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임형길 후보 제공)

한편 임형길 후보는 오는 3월 2일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행복 나눔 중구! 젊은 문화 중구! 안전복지 중구! 도심재생 중구!‘ 만들기를 위해 빨간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중구 구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쉬지 않고 뛸 계획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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