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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호 성주군의원, ‘친환경 성주참외 정부지원사업’ 마련 방안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2-13 18: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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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 성주군의회)
(경북 성주군의회)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배명호 성주군의회 의원은 지난 12일 제23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명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배명호 의원은 “성주참외는 전년도 기준으로 4000여농가, 3505ha로 전국 생산량의 70% 차지하며 조수입 5천억원을 올리고 있는 지역대표 특산물로 타 작물과 달리 동절기 가온시설 없이 전량 자연 친화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자연친화적 청정산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참외생산에 필요한 주요 영농자재인 보온덮개를 지원하는 정부보조사업이 전무하고 과거 지원되었던 하우스용 철근도 농가의 선호규격에 미치지 못하는 등 정부 지원사업은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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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집행부는 “친환경 명품 성주참외 생산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경북도의 관련 지원사업 현실화 방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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