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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선견지명' 정책 발굴 돋보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2-13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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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트라우마 극복 치유센터 건립 촉구...화재참사 막을 난염제품 사용 의무화 강력 건의

NSP통신-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 (경북도의회)
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와 지진대책특별위에서 활동중인 박용선(포항) 경북도의원의 선견지명(先見之明)적인 정책제안 등 의정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용선 도의원은 지난 1월 29일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진 등 재난사고에 따른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치유센터 건립을 강력하게 주장 한바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또다시 2월 11일 새벽 규모 4.6의 지진이 포항시 북구 북서쪽에서 발생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가장 두드러진 정책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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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포항지역 지진과 각종 재난사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을 사전에 제시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빈약한 스트레스 장애 치유 시설의 문제점을 정확히 포착했다는 평가다.

또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박의원은 “세종병원 화재 대참사는 병원 내 환자복이나 소파, 매트리스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유독가스를 내뿜어 대규모 인명피해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경북도의회 도정질의에서 병원용품을 난연제품으로 바꾸도록 하는 법 개정 추진을 경북도에 강력히 촉구하며 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는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 앞으로 미래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시의 적절하게 요구하는 쪽집게 정책발굴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박용선 도의원은 “도민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고민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앞장 서 일하는 결과가 앞선 정책 발굴로 나온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소신껏 최선을 다하는 뚜버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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