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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위문하는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평택 조성을 위한 시정을 추진했다.

시는 저소득 소외계층 12가구 16명, 사회복지시설 17개소 650명, 복지단체 등 6개소에 실생활에 필요한 백미, 라면, 오양팜, 배 등을 지원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378가구 및 차상위 계층 1775가구에는 가구당 3만원씩 2억1500만원을 계좌입금 및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사회복지국장 등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애로사항을 청취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을 포함한 시(市) 소속 공직자 모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평택 조성을 목표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전시민이 다양한 복지행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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