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목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설 명절 맞이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해, 아픔을 공감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합동 차례상을 준비했다.
또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단의 특별공연과 난타공연(목포울림난타), 그리고 탈북민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함께했다.
최인규 서장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고향을 떠나온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생활하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목포시민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이탈주민을 A씨는 “명절만 되면 고향생각에 가슴이 아파오는데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