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BMW코리아의 2011형 뉴 7시리즈는 한국형 순정 티펙&DMB(TPEG&DMB) 시스템과 한국어 보이스 컨트롤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 또한 롱 휠베이스 버전은 승차인원을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변경해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도록 했다.
2011년 형 뉴 740i 모델은 앞 좌석에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더했다. 740Li, 750Li, 760Li 등 롱 휠베이스 모델들은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승차 인원을 변경했다.
이는 국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컴포트 시트가 적용된 뒷좌석을 기존 2인승에서 3인승으로 변경해 가족 단위의 5인승 모델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보다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뉴 7시리즈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장착됐다.
한층 가볍게 설계된 뉴 7 시리즈의 차체는 혁신적인 서스펜션 기술과 맞물려 최고급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2011년형 뉴 7시리즈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앞 좌석에 컴포트 시트가 적용된 740i 모델만 220만원 인상된 1322만원이다.
fushik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