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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18일까지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평소보다 늘어날 수돗물 수요를 사전에 대비하고,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배수지, 가압장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계량기동파, 상수도 누수와 단수, 수도관 파손 등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대행업체를 지정해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으로 민원 발생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20번이나 군산시청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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