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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8-02-07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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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 동참 구슬땀 흘려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희망찬 무술년 새해 제230회 임시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평창동계올림픽 한반도기에 빠진 울릉도․독도를 주제로 공경식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됐는지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군의 백년대계를 견인할 군민 최대숙원 사업인 울릉일주도로 건설 연내 마무리와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 2단계 사업, 통합상수도 시설 등이 차질없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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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시회 폐회 후, 장기간 여객선 결항과 연이은 폭설, 한파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된 가운데 현장을 방문해 제설작업으로 수고하는 공무원과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정성환 의장은"새해 첫 임시회로 업무보고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발전적이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시 하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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