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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앞서 '대구 바로알기 운동' 펼쳐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2-01 1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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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에서는 1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앞서 두류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이월드 83타워를 현장방문해 제22차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5년부터 대구시의회가 중점적으로 두어 추진해 오고 있는 ‘대구바로알기 운동’의 제22차 현장투어 일환으로 실시됐다.

류규하 의장과 대구시의원들은 매표소 옆 주차장에서부터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월드 주요 시설을 관람하고 이곳의 명물인 스카이라인과 83타워를 시승하는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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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는 1995년 3월에 대구시민들에겐 더 친숙한 ‘우방타워랜드’로 개장했다가 2011년 3월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월드 안에 있는 83타워는 대구직할시 승격기념으로 건립을 시작해 1992년 1월에 개관한 전망탑이다. 다보탑 형태의 8각형 탑신으로 안정감과 한국의 전통적 건축미를 재현해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83타워 전망대에서는 대구를 사방에서 조망할 수 있고, 78층에 위치한 회전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즐기는 동한 360도 회전하며 시내 전경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의장은 “83타워를 둘러보며 우리 대구시가 얼마나 아름다운 전망을 갖고 있는지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구바로알기 투어를 통해 명품대구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기는 대구시의 한 해 살림살이의 계획을 살펴보는 업무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면서, “6월 지방선거 준비의 분주함 속에서도 우리 대구시의원들은 서민경제 활성화와 대구시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지고 견제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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