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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다음 달 1일부터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나 공연, 전시 관람, 책 구입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국내여행이나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 등 체육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발급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중 신청자에 한하며,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정미 문화예술 담당은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설을 고려해 발급 시기를 앞당겼다”라며"개인별 지원금도 지난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중복 신청이 불가능했던 스포츠 바우처와도 함께 신청이 가능해 이용 폭과 편의가 조금 더 나아졌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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