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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사이트에서 개발한 씽크 코어(Think-Core) 서비스이미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매쉬업엔젤스(대표파트너 이택경)가 빅데이터 기반 게임 서비스 분석 솔루션 기업 코어사이트(대표 김주일)에 씨드 투자를 했다. 이번 투자는 홍콩 기반의 엑셀러레이터인 원 비지니스 아시아(One Business Asia)도 함께 참여했다.

코어사이트는 게임 유저의 모든 데이터에 가치를 부여하고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게임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분산 처리 기술을 통해 게임 서비스 에 최적화된 분석·운영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이와 관련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코어사이트가 개발한 씽크 코어(Think-Core)는 게임에 최적화된 분석 서비스다. 인 게임에서 발생되는 모든 로그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정확도 높은 사용자 이탈 예측 정보와 상세한 게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는 “게임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하는데 일조하는 분석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며 “게임 데이터 분석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 유저와 개발사(또는 퍼블리셔)가 소통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게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한편 매쉬업엔젤스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각 분야의 검증된 엔젤투자자들과 포트폴리오팀이 함께하는 엔젤 네트워크다. 모바일 명함 서비스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인테리어 정보 및 구매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실시간 원어민 회화 앱 튜터링 등 총 6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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