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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기업문화탐방단’ 발대식을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HC경력개발’ 우수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기업문화탐방단’은 이날부터 5일간 대만 타이페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탐방단은 타이페이대학 및 대만 최대 화학·섬유 관련 기업인 포모사를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도 일본 샷포르지역에 해외기업문화탐방단을 파견하는 등 해마다 해외 다양한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해외기업문화 탐방은 물론 해외어학연수, 글로벌현장학습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해외취업 등 취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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