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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올 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357만원에 대한 체납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29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방세 이월체납액 2357만원에 대해 징수 목표액 707만원을 설정하고, 목표 이상 초과달성을 위해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상하반기 2회로 정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차량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급여 및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의 압류, 관허사업의 제한을 시작으로 고액·고질 체납자 차량은 공매처분을 500만원 이상의 1년 체납자에겐 한국신용정보원 등에 자료 제공으로 각종 금융거래 제제 조치를 진행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지방세수 확충과 더불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읍·면의 지방세 징수활동에 대해 체납액 정리실적 등 10개 항목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로 상사업비와 포상금 시상으로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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