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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영일만항 해상서 발생한 응급환자 긴급 이송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1-27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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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해경이 응급환자 김 씨를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경이 응급환자 김 씨를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 이송을 요청한 선원이 포항해경 경비정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낮 12시 5분경 포항 영일만항 해상에서 투묘 대기 중이던 A호(예인선, 141톤)의 선원 김모(58)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김씨를 경비정으로 옮겨 태워 포항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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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포항해경에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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