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택시 팽성읍이 주최한 노인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팽성읍)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읍장 김필대)이 주최한 관내 노인회장단과의 간담회가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필대 읍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로당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는 경로당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정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팽성읍장은 “지난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1억2070만원을 지원해 경로당 59개소에 안마의자 구매 및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회장들께서 건의하신 불편사항은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도 간담회를 찾아 “경로당운영과 노인복지업무에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우리 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